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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오랜만에 바람좀 쐴겸 인천 무의도에 다녀왔어요
무의도는 원래 영종도에서 배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였는데
2019년 4월말에 무의교가 개통되어 차타고 갈수 있는곳이에요~!
서울에서도 한시간 정도면 바다를 볼수 있다니 너무 신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버스도 다니지만 무의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에는
대중교통으로는 무리 일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차를 타고 슈웅~
무의도 가는길에 벌써 바다가 보이니 도착전부터 벌써 신이남
하나개 해수욕장을 먼저 들리려고 가는길에
와우
전망 완전 좋은 카페가 보여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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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섬뜰아래
보이시나요 옆건물이 섬뜰아래입니다
카페에서 바다마시면서 커피마시기 완전 좋은곳
주차장도 있고 무의도오면 꼭 가봐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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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라이라움
섬뜰아래 바로 옆에 카페 프라이라움인데요
오기전 검색했을때 꼭 가야지하고 체크해두었던곳인데
섬뜰아래 전망보고 섬뜰아래로 가버린 ㅋㅋ
그런데 이게 왠일 문이 닫혀있네요
아쉬운 마음에 섬뜰아래에서 산 커피와 바다와 사진 한장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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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 해수욕장
바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와보았는데요
평일이기도하고 춥기도하고
사람들이 별로 안보였어요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
하나개 해수욕장을 거닐다보니
추억 속 천국의 계단 촬영지가 나옴
해수욕장 한켠에 횟집들도 즐비해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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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다음에 도착한 곳은 소무의도 인데요
진짜 바다에 온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소무의도가 가장 좋았어요
무의도(대무의도)와 연결된 소무의도다리가 보입니다
무의도 온김에 실미도도 가려면
시간이 빠듯해서
다리는 건너지 못했어요 아쉽 ㅜ
인천은 서해안에 속해 있어서 갯벌을 볼수 있어요
시간 잘못 맞춰서 오면 뻘만보고 갈수도 있으니
밀물 썰물때 잘 알아보고 오시는게 좋아요!
만조가 밀물
간조가 썰물입니다
http://www.badatime.com/1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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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소무의도에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실미도에 왔습니다
사람이 1도 없는 소무의도 다리를 건너고 올걸
후회중
그래도 바다볼수 있어서 좋구요
시간많을때 바다보러 꼭 한번 더 와봐야겠어요
- 할리스커피
무의도 입구에 할리스 커피가 딱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도 전망이 좋더라구요
다음에 무의도 올때 커피숍은 할리스 커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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