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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기

이게 무슨일 ㅜㅜ

중국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질 않네요

중국시장도 계속 하한가이고

이러다 세계적으로 경제시장이 휘청할까 겁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어지기도 전에 중국에서 조류독감까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총체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중국에서 치사율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H5N1 조류독감) 발병 사실이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 방역당국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조선일보


중국 농업농촌부는 1일 성명을 내어 신종 코로나 감염증 최초 발생 지역인 후베이성과 남쪽으로 경계를 맞대고 있는 후난성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부는 “후난성 솽칭 지역 샤오양시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닭 7850마리 가운데 조류독감 감염으로 4500마리가 폐했다”라며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직후 지역 당국이 가금류 1만7828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전했다. 후난성에선 지난해 4월에도 조류독감이 발병한 바 있다.가금류에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며, 드물긴 하지만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내용을 따 “조류독감의 인체 감염 사례 대부분은 감염된 가금류와 지속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유지했을 때 발생했다”며 “사람 간 전염은 대단히 드물게 이뤄지며,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지역 공동체 차원으로 확산된 사례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고 전했다.하지만 일단 감염되면, 조류독감은 치사율은 50% 이상으로 대단히 높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조류독감 확진자는 861명이며, 이 가운데 455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의 치사율은 10% 안팎이며, 신종 코로나 감염증은 현재까지 2% 남짓이다. 베이징/정인환 특파원 inhwan@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926552.html#csidx6a10cb371ec45d4886a273dd6f57b80